
<ONCE UPON A TIME : 작은 이야기 숲> 展
강예신
KANG YEH-SINE
2025. 8. 8 (FRI) - 2025. 10. 9 (THU)
포스코이앤씨 더샵갤러리
전시 장소 : 강남구 자곡로 210 더샵갤러리 4F 기획전시실
예약 안내 : 더샵갤러리 네이버 예약 필수 (링크)
포스코이앤씨 더샵갤러리는 8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강예신 개인전 < ONCE UPON A TIME : 작은 이야기 숲 > 展을 개최합니다.
아티스트 강예신은 인간관계에서 마주하는 감정들, 조용한 웃음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이를 자신만의 유머와 상상력으로 재구성해 회화, 드로잉, 그리고 ‘책장 시리즈’로 풀어내 왔습니다. 이번 < ONCE UPON A TIME : 작은 이야기 숲 >展에서는 관객이 일상의 고민과 도시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책’과 함께 안식처인 ‘숲’으로 들어서는 여정을 마련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작가를 상징하는 ‘이야기 토끼’가 그의 세계관을 이끌어내는 중심축이 되어주고, 그 곁을 함께하는 ‘고양이’는 화면 속을 누비며 관객에게 조용한 모험담을 들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책장 시리즈’는 작가가 2011년부터 시작해 온 대표 연작으로, 섬세하게 제작된 작은 책들과 축소된 나무 책장 작업이 특징입니다. 따스한 온기가 느껴지는 펜 드로잉 사이를 촘촘하게 채우고 있는 책들의 층을 따라 시선을 옮기다 보면, 사실은 이 수많은 이야기가 우리 모두의 이야기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강예신 작가에게 책은 유년 시절의 외로움을 달래 주고,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준 가장 친한 친구였습니다. 책장 시리즈에는 작가가 읽었던 책, 좋아했던 책, 관심을 가졌던 책, 궁금했던 책 등 다양한 이유로 선택된 책들이 꽂혀 있습니다.
작가는 담백한 글과 드로잉 작품을 수록한 에세이를 출간하며, 책의 저서로도 대중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별히 작가의 2025년 신간 《오늘 기분은 고양이가 정해 줄게요》 책과 함께 책 속에 수록된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동화처럼 따뜻한 색채와 상상력 가득한 장면들을 눈으로 읽고, 마음으로 듣고, 감정으로 머무를 수 있는 작은 이야기의 숲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