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 : Story for All

사랑가 : Story for All 展

신선미

SHIN SUN-MI

​2023. 3. 15 -  2023. 5. 13

Opening Hours : Mon - Sat, AM 10:00 - PM 18:00

더 트리니티 갤러리는 3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한국화가 신선미의 <사랑가 : Story for All>展을 개최합니다. 신선미 작가는 2006년 첫 개인전에서 한복을 입은 여인과 어릴 적 상상 속 친구이자 순수한 어린이의 눈에만 보이는 존재 ‘개미 요정’이 함께 등장하는 재치 있는 작업을 발표하며,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현대미술 한국화가로 꼽힙니다. 한 올, 한 올 빗어 올린 머릿결과 속눈썹, 한복과 장신구 등을 표현한 섬세한 묘사력은 전통 장지 채색 기법 특유의 담백한 색채와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전통 한국화의 미를 현대적으로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작가가 그동안 한복 입은 여인을 통해 주로 다뤄온 내용이 모성애였다면, 이번 2023년 신작 <Love Story>, <First Love>, <Hanbok Story>등은 남녀 간의 풋풋한 사랑이 주제입니다. 첫사랑 앞에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실수를 남발했던 기억, 한껏 곱게 차려입고 나가다 덜컥 넘어진 기억, 두근거리고 애틋했던 기억들이 고스란히 전해져 옵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가족과 남녀 간의 사랑 외에도 타국에서 부모님을 그리워하다 정신을 놓아버린 덕혜옹주의 삶을 기억하기 위한 특별한 작품 한 점이 있습니다. 그림속에서만큼은 시간을 거슬러 아버지 고종황제를 힘껏 끌어안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역사 속 인물의 사랑  이야기 입니다. 올봄 신선미 작가의 모두를 위한 사랑 이야기 <사랑가 : Story for All>展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랜 시간을 그림 속 주인공과 함께해 온 ‘개미요정’은 어린 날 꿈처럼 만나 잊혀지기도 하고 다시 나타나 많은 것들을 도와주는 고마운 존재들이다. 가족 간의 사랑을 응원해주던 이들이 이성 간의 사랑에서는 어떠한 역할을 해줄까? 설렘, 애틋함, 그리움… 이러한 복잡 미묘한 감정들까지도 응원하는 개미요정 시리즈의 새로운 주제는 ‘Love story’이다..”
- 신선미 작가노트 中 -





 

Grand Hyatt Seoul LL, 322, Sowol-ro, Yongsan-gu, Seoul, South  Korea

+82 2 6953 9879   info@trinityseoul.com   © COPYRIGHT 2016 THE TRINIT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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